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리시, '공직자-시민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혈액 수급난 안정화 위한 헌혈 동참 캠페인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박기홍)과 상호협력해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리시, '공직자-시민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 구리시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관내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구리시 제공
AD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74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복조) 회원 30여 명은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