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연천수레울아트홀,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기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12월 18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연천수레울아트홀,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 포스터. 연천군 제공
AD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했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니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하면 된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