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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스마트공장·생산자동화전'서 맞춤형 투자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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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수소·미래차 홍보
26일에는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경기도 평택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에서 맞춤형 기업투자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스마트 제조업과 생산 자동화 기술 전문 박람회다. 행사에는 140개 기업이 참가하며 총 330개 부스가 마련된다. 평택시는 이곳에서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시의 3대 전략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스마트공장·생산자동화전'서 맞춤형 투자유치 나선다 평택시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에 마련한 공동홍보관.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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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에서는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기업 인센티브 지원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수소도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주요 개발사업 ▲반도체 중심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을 홍보한다. 카이스트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안내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는 반도체·수소·미래차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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