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출신 고동진 "현실적인 美…트럼프 집권해도 韓반도체정책 큰 변화 없다"

시계아이콘02분 1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
'AI와 반도체' 주제로 강연
"韓 팹리스 성장하려면 직접 보조금 필수"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산업이 성장하려면 정부의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 강연자로 나서 “5㎚(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기준 샘플 하나를 만들려면 100억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벤처캐피털 자금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고 의원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보조금 지원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이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심의에서 반드시 직접 보조금 지원 문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 고 의원은 대만 미디어텍의 사례를 들어 “TSMC와 국가 지원 덕에 큰 성장을 이룬 미디어텍처럼, 우리도 팹리스 스타트업을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기재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중국과 일본은 반도체 산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세제 지원과 저리 대출에 그치고 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와 관련한 법안 논의가 여야 정책위의장 간 협의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졌고, 민생 협의체에서도 보조금 지원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민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민생 협의체에 참여한 의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럼프 재집권 시 반도체 투자 영향? “큰 변화 없을 것”
삼성출신 고동진 "현실적인 美…트럼프 집권해도 韓반도체정책 큰 변화 없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웨이퍼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 강연자로 나서 AI와 반도체를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최서윤 기자
AD

고 의원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미국의 반도체 관련 투자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한국 기업들의 수십조원 규모 미국 내 반도체 투자에 대한 혜택이 영향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대중국 제재라는 기조는 일관되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저는 트럼프 대통령 시절 백악관과 국무부에서 5G 관련 논의를 하면서 공화당 정부인데도 민주당과 함께 대중국 제재에 협력했던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했다.


고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소 독특한 스타일로 자신의 믿음에 따라 전략을 구사한다”며 “현재 그가 '샤이 보수' 표심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더라도 미국 내 SK하이닉스와 TSMC의 공장 설립이나 생산과 같은 반도체 투자 관련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선거가 끝난 후에는 현실적인 정책 방향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삼성 파운드리 점유율 격차 "후배들 극복할 것"
삼성출신 고동진 "현실적인 美…트럼프 집권해도 韓반도체정책 큰 변화 없다" 강연하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최서윤 기자

고 의원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점유율 하락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2015년만 해도 삼성 파운드리 점유율은 TSMC와 근소한 차이였지만 현재는 큰 격차로 벌어졌다”며 “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후배들이 이 분야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1985년 플라자 합의를 통해 미국이 일본을 견제했을 당시 그 틈을 타 한국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금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상황 역시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강연 전 기자와 만난 고 의원은 삼성전자 근무 당시 경험에 대해 “비록 반도체를 직접 개발하지는 않았지만, 15년 넘게 휴대폰 사업을 맡으며 반도체 시장 변화를 몸소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2013~2014년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 프로세서에서 중앙처리장치(CPU) 비중이 점차 줄고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비중이 늘어나는 현상을 목격했다”며 “당시에는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고, 사실 AI 시대가 이렇게 빠르게 도래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고 의원은 이어 “AI 기술의 가능성은 방대한 데이터에서 나온다”며 “데이터는 곧 자산이기에 이를 구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삼성출신 고동진 "현실적인 美…트럼프 집권해도 韓반도체정책 큰 변화 없다" 민의힘 한동훈 대표(가운데)와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왜 AI와 반도체를 함께 이야기하는가?'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고동진 의원과 대화하며 반도체 웨이퍼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날 고 의원은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서 '왜 AI와 반도체를 함께 이야기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국민의힘 초선의원 44명이 참석했다. 고 의원은 이번 강연을 위해 55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발표 자료를 직접 준비했다. 강연장 한쪽에 반도체 웨이퍼 실제 모델을 마련해놓은 것도 의원들에게 반도체를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한 고 의원의 아이디어였다.


AD

고 의원은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유럽연구소장,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 무선사업부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2022년 2월까지 삼성전자 IM부문장(현 MX부문장) 사장을 역임했다. 사장 시절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건에서 보여준 빠른 대응과 투명한 소통은 위기관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총선에서 당선된 고 의원은 6월에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