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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주차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5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알루미늄 분말 혼합 화학물질이 적재함에서 추락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 환경 당국은 주변 출입을 차단하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당국은 해당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누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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