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2600선 회복 시도

28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76포인트(0.49%) 상승한 2597.76을 나타내며 26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0.18% 오른 2587.98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33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3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89%, 1.00%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85%), 셀트리온(0.97%), 기아(1.73%), POSCO홀딩스(1.79%), 현대차(0.44%), LG에너지솔루션(0.49%), 등이 상승세다. 반면 KB금융(-2.67%)과 신한지주(-2.24%) 등은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4포인트(0.85%) 오른 733.58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억원, 203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2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리노공업(-0.06%)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60%), 에코프로(2.43%) 등 이차전지주가 상승 중이며 HLB(4.44%), 엔켐(2.22%), 휴젤(1.30%), 알테오젠(1.34%), 삼천당제약(3.18%), 리가켐바이오(1.51%) 등도 상승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