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미상 화재로 집기류 소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세탁소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7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지상 3층 건물에 위치한 한 세탁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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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로 60대 여성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으며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발생 후 오전 8시38분께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19대와 소방대원 65명을 동원해 출동 20분 만인 오전 9시1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세탁소와 내부 집기류가 소실됐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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