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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구직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일자리 확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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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구직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일자리 확대’ 공감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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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경기북부 일자리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손경식 위원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경기 북부의 저성장 문제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이유를 설명하며,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새로운 고용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구직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경기북부지역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가장 확실한 정책이라는데 공감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경기북부의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우수기업이 많이 유치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특강,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추진 중이다. 오는 29일에는 파주시 주민 설명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11월 4일 신한대에서 ‘경기북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세미나’를, 11월 8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시군 주민자치협의회 위원과 경기북부 발전과 관련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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