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11층 규모
동국대학교는 동국대 총동창회가 충무로 영상센터로 이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문선배 총동창회장 등 동문 12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충무로 영상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현재 영상센터 및 불교학술원 사무실, 산학협력업체 사무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윤 총장은 "총동창회 이전은 오랫동안 꿈꿔온 숙원의 해결"이라며 "한 걸음으로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는 상징적인 날"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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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스님은 "동창회관 이전은 동국대학교의 지난 120여년의 역사를 품에 안고 새로운 100년 역사 창조를 위한 큰 걸음"이라며 "충무로로 이전한 동창회관에서 동국대학교의 역사를 함께한 35만 동문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상생하면서 학교와 동문회가 하나의 큰 뜻으로 동국을 위해 열심히 함께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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