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 24.1만 건…예상치 하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6∼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1000건으로 지난주 대비 1만9000건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美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 24.1만 건…예상치 하회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사진 AP연합뉴스]
AD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6만건)를 밑도는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29∼10월 5일 주간 186만7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9000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기가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 불씨를 완전히 꺼트리기 위해 신중하게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발표된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5만4000명 늘어났고, 실업률은 4.1%로 전달(4.2%) 대비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