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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 ‘신중년 당사자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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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나는 나를 브랜딩 한다’ 주제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위탁 운영 중인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지난 16일 ‘2024년 신중년 당사자 토론회 : 신중년 나는 나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신중년 당사자 토론회를 열었다.

경남경영자총협회, ‘신중년 당사자 토론회 열어’ 신중년 당사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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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토론회는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당사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신중년의 일자리 방향과 신중년의 재능을 가치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토론회는 4건의 신중년 당사자 사례발표와 1건의 특강으로 구성돼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 후 재취업에 성공하거나, 개인의 재능과 경력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도전하며 만들어 온 신중년 당사자의 성공사례 발표와 신중년 개인의 재능과 개성을 브랜드화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 설계’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이하진 경남행복내일센터 팀장의 진행으로 △중장년의 창업 ‘도전과 성취, 그리고 미래’사례(강영식 와이케이 로보틱스 대표) △정년퇴직 후 재취업의 길 ‘인생 3막을 시작’ 사례(서정우 브이에이엠 책임연구원) △이른 퇴직 후, 중장년의 전직 도전기 사례(은정철 마산 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 사무국장) △재취업 경력 vs 원하는 일 사례(전두만 HDC랩스 시설팀 전기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가 끝나고 ‘신중년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설계’ 특강에서는 로드맵 작성을 통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핵심을 뽑고 각인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행복내일센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경남행복내일센터에 문의 또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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