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동원, 한국건축산업대전서 화재 예방 솔루션 선보인다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내화단열 솔루션 전시

경동원은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KAFF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동원은 방화문 ‘세이프도어’와 화재 안전성을 갖춘 샌드위치 패널 ‘세이프패널’,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와 ‘세이프폼’ 등 건축물의 안전과 환경을 책임지는 내화단열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경동원이 이번에 전시하는 세이프패널은 건축물의 마감재 사이에 화재에서도 10분간 견딜 수 있는 준불연 소재의 우레탄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 패널이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글라스울 패널’에 비해 얇은 두께로도 탁월한 단열 성능을 갖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이후 강화된 안전 법규를 충족하는 동시에 공장과 창고, 건물의 지붕 시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풍압을 잘 견디고 내구성 또한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경동원, 한국건축산업대전서 화재 예방 솔루션 선보인다
AD

세이프도어도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뛰어난 단열 성능 덕분에 실내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고, 우수한 기밀성으로 소음과 외풍을 차단한다. 내외부 온도 차가 심한 겨울철에도 방화문의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을 방지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유독가스의 유입은 물론 90분 동안 화염을 차단하며 방화문의 변형을 막아준다. 또한 60분 동안 방화문 바깥 표면온도를 평균 140℃ 이하로 유지해 화재 상황에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경동원은 보드 타입의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보드’와 스프레이 타입의 ‘세이프폼’도 전시한다. 세이프보드는 고밀도 패널, 칼라강판, 석재패널 등 다양한 외장재와 함께 건물의 외벽에 주로 사용되며 세이프폼은 상온 및 저온 창고에 주로 적용된다. 두 제품 모두 단열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화재에 안전한 ‘준불연’ 성능까지 갖췄다. 경동원은 이외에도 기둥, 보 등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내화피복재 ‘에스코트’도 전시한다.



김종욱 경동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경동원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동원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다양한 내화단열 기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