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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플랫폼-클로버스튜디오, 한국관광평가연구원과 ‘K-Sky Zone’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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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플랫폼(이하 딥마인드)은 한국관광평가연구원과 ‘K-Sky Zone’(케이 스카이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Sky Zone’ 프로젝트는 국내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해 국내 1000여곳에 달하는 관광명소와 하늘을 담아낼 수 있다.


딥마인드 관계자는 “최첨단 드론과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한국의 명소를 촬영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딥마인드의 AI 드론은 국내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 Zone’은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촬영 서비스를 넘어서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선정한 경복궁, 인사동, 불국사 등 1000여 곳의 대표 관광명소를 AI드론 촬영을 통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관광객들은 편리한 촬영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관광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양한 각도와 시점에서 담아낼 수 있다.


‘K-Sky Zone’에서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아름다움을 담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드론으로 촬영된 아름다운 하늘 사진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의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딥마인드의 AI 기술에 있다. 딥마인들의 AI는 드론의 촬영 경로를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보정 기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


한국관광평가연구원 관계자는 “딥마인드의 AI드론을 활용한 K-Sky Zone 촬영 서비스는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글로벌 관광객에게 알리는데 매력적인 수단”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한국의 관광 산업을 세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K-Sky Zone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하게 되면,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는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한국 관광 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은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와 협력해 한국 관광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정부의 관광 진흥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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