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성남 서현로 주변 정체증가 문제 해결…성남시와 실무협의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관련
서현로 교통정체 개선방안 11월 주민공청회 예정
성남시 시작 광주·용인시 지역현안 해소방안 등 논의

경기도, 성남 서현로 주변 정체증가 문제 해결…성남시와 실무협의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위치도. <사진=경기도>
AD

경기도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추진에 따른 성남 서현로 주변 정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일 성남시와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는 현재도 상습정체 구간으로 경기도는 사업 추진에 앞서 서현로의 정체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심각한 정체를 빚고 있는 서당사거리 교차로와 교차로에 연결된 태재고개까지도 극심한 정체인 상황에서 고속화도로까지 신설되면 정체가 가속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민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를 진행했으나,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주민들의 추가 설명 요청이 있어 다음 달 주민공청회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공청회에서 도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모현IC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와의 연결성이 강화돼 서현로의 정체가 완화되는 측면도 있다며 서현로 차량정체 개선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용인시, 광주시, 성남시와 함께 도로 건설과 관련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시의 교통 현안을 고속화도로 계획에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은 차량정체 개선과 경기남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도로 개설로 인한 차량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