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외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7일~13일 이탈리아와 독일을 방문해 글로벌 에너지· 화학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헤센주와 우호 협력 의향서 등을 체결한다.
먼저 이탈리아에서는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투자기업은 서산에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차세대·친환경 연료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 등을 접견, 오는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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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독일에서는 유럽 금융·경제의 중심지인 헤센주와 우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독일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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