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서 개인 순매수
코스닥도 올라
코스피가 장 초반 2560선에 머물려 등락 중이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소폭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3포인트(0.08%) 오른 2563.6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2.01포인트(0.08%) 오른 2563.7에 개장한 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5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48억원, 1311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87%), SK하이닉스(1.77%), 셀트리온(0.26%), 기아(0.20%) 등은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33%), 현대차(-1.27%), 신한지주(-1.07%), POSCO홀딩스(-0.93%)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5.08포인트(0.67%) 상승한 767.2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1.6포인트(0.21%) 상승한 763.73에 거래를 시작한 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억원, 13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80억원 순매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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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투(4.01%), 알테오젠(3.57%), 휴젤(3.52%), 리가켐바이오(3.78%), 리노공업(1.47%), HPSP(1.57%), 삼천당제약(0.87%) 등 대부분 상위주가 오르고 있다. 엔켐(-1.18%), 클래시스(-0.18%), 에코프로비엠(-0.21%) 만 약세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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