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힙한’ 성수서 50년 전 서울지하철 추억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반짝매장 개장

시계아이콘01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반짝매장(팝업스토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성수에서 열려
50년 전 향수 느낄 수 있도록 구성…이벤트 미션에 참여하면 특별전 한정판 교통카드 등 상품 3종 증정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서울역사박물관은 공동으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수역 인근 카페에서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반짝매장(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울의 지하철' 반짝매장은 성수역 인근 카페 ‘RANI COFFEE’(성동구 연무장5가길 14,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사와 박물관은 8월 9일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해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반짝매장은 공사와 박물관이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에서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을 시민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하철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총 3부(‘땅속을 달리는 열차’ ‘레일 위의 서울’ ‘나는 오늘도 지하철을 탑니다.’)로 나눠 구성한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은 서울지하철의 초기 건설부터 개통까지의 역사는 물론 지하철로 인해 바뀐 서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전시 기간은 11월 3일까지다.


‘힙한’ 성수서 50년 전 서울지하철 추억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반짝매장 개장
AD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은 개통 50주년 기획전시 '서울의 지하철'을 주제로 50년 전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과 공사의 ‘또타’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주는 동시에 옛 잡지 디자인과 신문가판대 형태를 가져와 그때 그 시절의 분위기를 담았다.


공사와 박물관은 반짝매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인생 네 컷’ 인증 사진을 찍은 뒤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 현장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서울의 지하철'을 모티프로 제작한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한정 기념품 3종을 추첨, 증정한다.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한정 굿즈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작한 굿즈로 1번부터 100번까지 연번이 부여된 한정판 교통카드와 교통카드에 부착하여 꾸밀 수 있는 스티커, 1~9호선 열차 디자인을 활용한 마스킹 테이프의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판매 물품으로 또타 아크릴 스탠드와 2호선 파일 홀더, 역대 공사 CI 키링, 또타 인형 등을 준비했다.


특히 아크릴 스탠드는 성수역 출구 폴 사인과 공사 캐릭터인 ‘또타’를 살린 디자인으로 이번 반짝매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아울러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공사에서 제작한 ‘또타 볼펜’,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특별 교통카드’ 2종 등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기념품은 일일 제공량 소진 시 추첨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힙한’ 성수서 50년 전 서울지하철 추억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 반짝매장 개장

박상빈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부장은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에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반짝매장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께서 지하철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리는 동시에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D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올해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하철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고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의 지하철' 특별전에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