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오후 1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일대에서 미래기술 및 온마을체험 프로그램 등 40여개의 체험부스 운영...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마술쇼·버블쇼·벌룬쇼 등 흥미로운 특별공연 가득, 아이 부모 모두에게 추억 선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일대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구에서 운영 중인 110개의 온마을체험학습장 중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미래 기술 체험과 온마을체험학습장 인기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와 함께 놀이기구 및 흥미로운 특별공연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미래직업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AI 포토매직 ▲AI 아트 스튜디오 ▲AI 텍스트 아트 전시 ▲로봇 트리오 콘서트 ▲ 로보 마스터 서바이벌 ▲ 드로잉 로봇 캐리커처 ▲VR 스릴 라이드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주차장에서는 어린이 바이킹, 배틀킹 콜로세움, 로봇테크 푸드(치킨, 솜사탕) 등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스몰랜드'가 운영된다.
센터 인근 전관원어린이공원에서는 ▲태슬 장식 키링 만들기 ▲가죽공예 ▲커피박화분 ▲네일아트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고무줄연 만들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투어링 아트 & 크로마키 체험 ▲재난 안전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16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며, 마술쇼, 버블쇼, 벌룬쇼 등 특별공연도 준비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LED 미디어를 활용한 2가지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웅장한 음악, 새로운 형식의 타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미디어 대고 & 타악 공연’과 암전 속에서 LED 불빛을 활용한 의상을 입고 역동적인 댄스를 선사하는 ‘LED 트론 댄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아이들과 학부모 등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부스 등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는 현장에서 바로 입장 팔찌를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미래 기술을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까지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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