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 건강한 자신감 라네즈 브랜드 가치관 부합"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네즈는 "방탄소년단 진의 건강한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가 수많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 가치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라네즈는 다음달 진과 함께 브랜드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할 해당 캠페인은 '첫 단계, 첫 보습을 천재적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베스트셀러인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글로벌 누적 판매 440만개를 달성한 동시에 브랜드 재구매율 1위에 오른 제품이다. 모든 피부 타입에서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보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토너다. 라네즈만의 고압 블렌딩 기술을 통해 세안 후 첫 단계부터 보습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사용 즉시 피부 수분량이 8배 증가해 120시간 피부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라네즈가 글로벌 앰버서더 진과 선보이는 크림 스킨은 올리브영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에는 진의 미공개 초상을 활용한 아코디언 포토북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네즈와 진의 크림 스킨 캠페인 관련 영상과 콘텐츠는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은 "첫 뷰티 모델 활동을 라네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는 라네즈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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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 44개 지역에 진출한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진과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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