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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예술을…한신공영, '앞, 아트' 키워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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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에 김환기 화백 작품 전시

한신공영이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키워드 ‘앞, 아트(Ap, Art)’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 아트(Ap, Art)는 아파트(Apart)라는 단어를 분리해 만들었다. ‘아파트 바로 앞, 아트’라는 의미로 단순히 멀리서 바라보는 예술이 아닌 집 앞이나 거실 등 주거와 밀접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한다.

집 앞에서 예술을…한신공영,  '앞, 아트' 키워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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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앞, 아트’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통해 올해 개관하는 견본주택에 김환기 화백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환기미술관과 2022년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입주민 미술품 구매 시 할인혜택 제공, 아트숍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하고 이후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 및 아파트 공용부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환기미술관과 파트너십 외에도 그래피티 아티스트 biNoo와 협업해 아파트 외벽에 그래피티 아트를 도입한 바 있으며, 서울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모던아트쇼 후원, 건설안전 캐릭터 “안전모 Doo” 개발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 아트’는 입주민들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당사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짓고, 건축을 그린다’는 브랜드 철학하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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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신공영은 오는 10월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724가구)와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7블록에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총 99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고객들이 단순히 아파트 분양을 위한 상담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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