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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선수 1만7443명, 임원 32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지속적 지원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인프라) 확보를 통해 도민들이 더 많고 더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기회경기관람권, 체육인 기회 소득 지급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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