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웹툰(인스타툰) 등 2개 부문 총 7개 작품 선정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4일 ‘제5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총 7편으로 영예의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고철민 씨의 웹툰 ‘나, 그리고 한의약’이 차지했다.
웹툰(인스타툰) 부문에는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작품(300만원)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100만원) ▲우수상 2작품(각 50만원)이 뽑혔다. 영상 부문에는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300만원) ▲우수상 2작품(각 100만원)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고철민 씨는 “수년간 원인 모를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힘들어하다 한의약 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진 저의 실제 경험을 작품에 녹여내고 싶었다”며 “제 작품이 국민들에게 한의약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한의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수 한국한의약진흥원장 직무대행은 “한의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이 국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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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며 한의약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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