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 임명
배우 천우희 씨가 편리한 서울관광 환경 조성에 일조한다. 최근 서울관광재단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경험하기에 용이한 관광환경을 뜻한다.
천 씨는 1년간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른바 ‘유니버설 관광도시 서울’ 조성에 힘을 보탠다.
그는 “2017년 영화 ‘어느날’에서 시각장애인 미소를 연기하면서 장애 인식 개선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서울이 모든 사람에게 즐겁고 편리한 도시가 되도록 재단의 첫걸음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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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천 씨는 최근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드라마 ‘마이 유스(가제)’를 촬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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