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24 제이앤피메디 커넥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이앤피메디는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인 메이블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투자, 임상시험수탁(CRO), 사업화 컨설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생명과학 연구·개발·상업화(RDC)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RDC 각 단계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학술조직위원회는 이일섭 분당차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이대희 서울CRO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정형진 한국얀센 전무 등 업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와 정대영 리가켐바이오 수석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제이앤피메디 커넥트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RDC 분야에서 실질적인 전략과 최신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루는 자리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계별 주요 과제와 해결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산업 전반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정보 및 사전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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