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청소년 활동가들과 밤섬 환경보호와 생물 다양성 알리기에 나섰다.
LG화학은 22일 서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활동가들이 밤섬 생물다양성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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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가 2023년부터 시작한 밤섬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아동 청소년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 친환경성,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최근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초·중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활동가들은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펼쳤다. 수달 등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자체 제작 굿즈를 배부하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더했다.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부문 담당은 "미래세대와 함께 생물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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