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19일 부발역 1층 맞이방에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공공시설 틈새 공간 미니카페인 '해피박스' 부발역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발역 1층 틈새 공간에는 미니카페 '해피박스'가 새로 문을 열었다. 카페는 이천 시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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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해피박스 부발역점이 이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선순환의 모범적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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