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지역상권과 상생… 월성본부, ‘인접마을 상가활성화 지원’ 협약 체결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상가이용권제도 도입 등 본부 협력 노력

한수원 월성본부는 지난 11일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와 본부 인접마을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 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상권과 상생… 월성본부, ‘인접마을 상가활성화 지원’ 협약 체결 월성본부는 11일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와 본부 인접마을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다짐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우측 김한성본부장, 김만룡 나아리상가번영회장)
AD

이번 협약은 향후 4개월간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시범운영에 상가이용권 제도 도입, 상가 환경개선 지원에 대한 상가의 자구적인 노력과 월성본부의 현안 사항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상가이용권 제도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그 금액만큼 상가이용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개념으로 제도 도입 시 인접마을 가맹상가의 직접적인 매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가 환경개선 사업으로 식당의 테이블과 벽지 도배를 개선한 진부령식당의 이미숙 점주는 “이곳에서 17년 동안 영업하면서 이렇게 상가를 지원한 사례는 처음이다”며 “우리 식당도 깔끔해짐에 걸맞게 맛·위생·친절을 업그레이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상가의 환경개선은 꼭 필요한 부분이며 인접 마을은 좀 더 본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상생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과 지원이 마지막이 아니라 큰 변화를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체결 후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 김한성 본부장은 본부와 지역의 공통 현안인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해 범 지역적인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