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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4 울트라, 온·오프라인 사전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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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4 울트라, 온·오프라인 사전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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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혁신기술과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XR 선도기업 PICO가 Mixed Reality 헤드셋 ‘PICO 4 Ultra’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PICO 4 Ultra의 출시는 PICO가 Mixed Reality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것을 의미하며, 사용자에게 더 풍부하고 개별화된 Mixed Reality 경험을 제공한다.


PICO 4 Ultra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파노라마 작업공간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파노라마형 360° 공간에서 가상 윈도우의 수량,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내비게이션 바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몰입 모드와 투시 모드 간 전환을 손쉽게 할 수 있다.


PICO 4 Ultra는 최신 Qualcomm Snapdragon® XR2 Gen 2 플랫폼과 12GB의 대용량 메모리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7개의 비전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4개의 환경추적 카메라, 2개의 컬러패스 투시 카메라와 1개의 iToF 심도 감지 카메라로 고화질, 저 왜곡의 컬러 시스루와 강력한 Mixed Reality 경험을 제공한다.


PICO 4 Ultra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새로운 PICO 4 Ultra 컨트롤러는 링을 제거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컨트롤러의 무게와 높이가 줄어 그립감이 더욱 편안해지며, 광대역 선형모터는 유지되어 사용자가 여전히 섬세한 진동 피드백을 즐길 수 있다.


PICO 4 Ultra는 듀얼 4K+ 팬케이크랜즈를 탑재하여 기본 90Hz의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출고단계에서 색상보정을 거쳤으며, 렌더링 해상도는 단안 1920*1920으로 PICO 4보다 약 62% 향상되었다. 이는 실제 화면의 해상도에 매우 근접하여 더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PICO의 첫 번째 모션캡처 액세서리인 가볍고 정교한 풀바디트래커 PICO Motion Tracker도 정식 출시된다. 사용자는 PICO Motion Tracker를 발목에 착용하기만 하면 전신 동작 캡처가 가능하다. 기기 하나당 무게가 27g으로 가볍고, 충전 후 최대 연속사용 시간이 25시간으로 오래 즐길 수 있다. 다리와 접촉하는 부분에는 인체공학적 소프트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운동이나 춤과 같은 고강도 활동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PICO Motion Tracker는 '자동페어링'과 '한눈에 보정' 방식으로 업계에서 가장 간단한 세팅 방법을 자랑한다. PICO Motion Tracker를 켤 때 자동으로 PICO 헤드셋과 페어링 되며, 이후 사용 시에는 매번 자동으로 다시 연결된다. '한눈에 보정'을 통해, 사용자가 서서 기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보정이 완료되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편리한 사용성에 더해, PICO Motion tracker는 추적능력도 탁월하다. PICO Motion Tracker는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및 적외선센서 융합추적방식을 채택하여, 광학적 보조를 통해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추적 경험을 제공한다.


PICO Motion Tracker는 VRChat, Tempo Club 포함해 총 20개의 스탠도 얼론콘텐츠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PCVR을 통해 더욱 풍부한 SteamVR 게임생태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PICO Motion Tracker는 PICO 4 Ultra뿐만 아니라 이전에 출시된 PICO 4와도 호환이 가능해, 기존 사용자들도 새로운 풀바디트래킹을 경험할 수 있다.


공간 비디오의 촬영, 재생까지 가능하다.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시대에, 공간비디오는 사용자들이 삶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PICO 4 Ultra는 뛰어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공간비디오의 촬영, 재생까지 지원한다.


PICO 4 Ultra는 두 개의 3200만화소 HD RGB 카메라를 사용하여 최대 2048*1536 해상도와 60fps의 프레임속도로 단안 공간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이 두 카메라는 생체눈 모양의 렌즈배열을 채택하고 서로 일정 간격을 두어, 공간비디오 촬영 시 인체의 입체 시각을 모방하여 사용자가 깊이 있는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PICO 4 Ultra는 iPhone 15Pro 시리즈와 Apple Vision Pro 등 Apple 기기로 촬영한 공간비디오 및 사진과도 호환가능하다. Apple 기기로 촬영한 공간 비디오들을 PICO 4 Ultra의 사진 앱에 전송하여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PICO 4 Ultra는 공간비디오의 공간오디오 녹음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생생한 순간들을 더욱 현실감 있게 재현할 수 있게 된다.


PICO 4 Ultra는 더욱 확장되고, 개방되는 PICO 콘텐츠 생태계를 제공한다. 현재 PICO Store는 40개 이상의 MR 콘텐츠와 600개 이상의 VR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비중이 큰 480여개의 게임콘텐츠 외에도 영상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PICO 4 Ultra는 PICO Store 자체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PCVR을 통해 SteamVR의 게임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PICO Store의 자체 게임콘텐츠는 퍼즐게임부터 SLG 전략게임까지 다양한 장르를 제공한다. 또한, PCVR을 통해 사용자는 PC에서 SteamVR 게임콘텐츠를 PICO 4 Ultra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AV1 인코딩 지원으로 3K 해상도의 초고화질 게임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PICO Connect도 업그레이드되어, Wi-Fi 7 무선라우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PICO 4 Ultra의 스트리밍 지연이 최대 30% 감소되고, 무선으로 PCVR 연결 시 전송속도가 최대 3.0Gbps까지 높아진다. Windows/Mac 간의 원활한 화면송출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다양한 디바이스간에 화면을 쉽게 전환하고 공유하며 원격조작할 수 있다.


PICO 4 Ultra는 한국에서 799,000원으로, PICO Motion Tracker는 119,000원으로 출시된다.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정식판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채널에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사전예약 기간 내 약 12만원 상당의 PICO Motion Tracker 한 세트와 2만원 상당의 게임 한종(All in one Sports VR)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내 국내 소비자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일렉트로마트 하남스타필드점에서 PICO 4 Ultra 및 PICO Motion Tracker를 체험할 수 있다. 하이마트 전 매장, 일렉트로마트 전 매장에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PICO는 혼합현실(MR) 기술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PICO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구성과 성능 및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와 전문적인 SDK를 제공하여 기업고객이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PICO는 의료, 교육 및 LBE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분야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인 PICO 4 Ultra Enterprise를 동시 출시한다.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PICO 4 Ultra의 강력한 성능에 더해, PICO 4 Ultra Enterprise는 개발자가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전용카메라 데이터접근 권한을 제공하며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 또한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고효율 운영 도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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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 4 Ultra Enterprise는 9월 3일에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영국, 인도, 북미,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여러 지역의 기업사용자가 구매하여 경험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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