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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4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산업 현장의 품질향상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298개 분임조, 4000여명이 참가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을 위해 연구한 사례와 성과들을 선보였다.
충남에서는 포어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등 19개 분임조가 금상, 에어백(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 설비사랑(한화토탈에너지스) 등 9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4년 연속 전국 1위는 도내 기업과 분임원들이 지속해서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도내 기업의 품질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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