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Z세대 직장인 64% "현직장 불만족"…79% "부업 고려 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5개국 Z세대 직장인 49% 현재 일자리 불만

20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부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현재 직장에 대한 불만족 때문으로 나타났다.


Z세대 직장인 64% "현직장 불만족"…79% "부업 고려 중" 사진출처=픽사베이
AD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5개국의 Z세대 정규직(Full-time) 직장인 중 49%가 현재의 일자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64%의 직장인이 불만족을 표시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미국·영국(51%), 독일(46%), 프랑스(35%) 순으로 집계됐다. 불만족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직된 근무 환경(60%), 고용 불안(58%), 창의적인 업무 기회의 부족(55%) 등이 꼽혔다.


이러한 불만족 때문에 Z세대 직장인의 73%가 부업을 고려 중이라고 응답했다. 한국에서는 79%가 부업을 고려하고 있어, 미국(8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부업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시간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부업을 고려 중인 직장인의 58%와 실제로 부업을 병행 중인 직장인의 55%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42%는 재무 및 일정 관리와 같은 반복적인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