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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열리는 도심 장터'…9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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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마당서 장터·워크숍·공연·토크 등 축제
4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미술관 마당에서 장터와 워크숍·라이브공연·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MCA 미술관 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술관서 열리는 도심 장터'…9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서 개최 2023 'MMCA 미술관 장터' 전경 [사진제공 =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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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사엔 하루 1만여 명이 방문한 미술관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장터는 '더 예술적으로 더 지속 가능하게'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과 함께한다.


이번 장터는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친환경 먹거리를 판매하는 '농산물존' ▲지속가능한 생활을 돕는 수공예품과 디자인 제품을 보여주는 '디자인존' ▲제철 먹거리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요리와 시원한 마실 거리가 풍성한 '푸드존' ▲국내 저명한 로스터리 카페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는 '로스터리존' ▲예술 관련 서적과 디자인북, 그림책 등 큐레이션 판매, 아트북 관련 굿즈를 전시하는 '아트북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47팀의 생산·판매자가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장터의 다채로운 구성을 위해 생태적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인문주의 예술 출판사 ‘열화당’이 협력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북존'에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을 펴내는 ‘그림책공작소/롭’, 사진 중심의 아티스트북과 시각예술 분야의 작품집을 만드는 ‘닻프레스’, 파주출판도시에 세워진 디자인 교육기관 파티(PaTI)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7팀이 새롭게 합류한다.


부대행사 중 워크숍으로 오전 11시에는 그로서리 카페 큔 대표, 발효가, 한국음식문화연구가 김수향이 함께하는 '테이스팅워크숍-미생물의 맛'이 마련된다.

'미술관서 열리는 도심 장터'…9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서 개최 2023 'MMCA 미술관 장터' 전경 [사진제공 = 국립현대미술관]

오후 4시에는 2022년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북토크-춤을 추었어'가 진행된다.


오후 7시 30분에는 미술관 마당에 설치된 아티스트 듀오 김치앤칩스의 작품과 연계한 라이브 공연 '또 다른 달 x 벤딕 이수케'가 펼쳐진다. 노르웨이 색소폰 연주자이자 공연예술가 벤딕 이스케(Bendik Giske)가 들려주는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아트가 늦여름 밤, 하늘에 그린 달과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숭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 관람객에게는 스탠딩커피(STANDING COFFEE)의 커피 칵테일이 무료제공(선착순 150명) 되며, 라크소다(Lark Sodas)에서도 내추럴 탄산음료를 제공(선착순 100명)한다. 워크숍과 북토크 참여를 위한 사전예약은 28일 오후 2시부터 미술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미술관서 열리는 도심 장터'…9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서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관장 김성희)은 내달 4일 친환경 미술관 마켓 ‘MMCA 미술관 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 =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에서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MMCA', '#미술관장터'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 사진을 올리면 장터 기념품 친환경 소재 '파우치'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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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MMCA 미술관 장터는 예술과 서로 다른 다양한 분야가 만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미술관 축제로 거듭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술관 문화를 실천하며 국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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