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양군 다문화가족,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시행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1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기초학습지원(다배움) 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영양군 다문화가족,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시행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한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AD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각자 도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녀들이 한국의 전통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으며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강 모 군, 9세·남)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세상에 나만의 도자기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