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년차 맞아 금산군 방문
김태흠 지사는 16일 "금산군 발전을 위해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3년 차 시군 방문 7번째 일정으로 금산군을 찾았다.
금산군에는 부리면 방우리 일원 51만 6000㎡(약 46만평) 부지에 500㎿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조 5469억원이 투입돼 오는 2037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도 군북면 상곡리 산꽃마을 일원에 조성된다. 이 마을에는 단독주택 60호와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 돌봄 치유 농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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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은 도의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신속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발전소 조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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