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충남 논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린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에서 육군병장 매출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육군병장은 백성현 시장이 취임 후 새로 만든 논산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다.
시는 이번 특별 판매전에서 복숭아, 포도, 잡곡 등의 농특산물을 30% 할인 판매했다. 또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생산자의 소득 증대 및 소비자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길을 열어갈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철저한 품질검사와 검증을 거쳐 붙여지는 만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며 “농업인이 수지맞는 농업을 추진하고, 우수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잘 사는 농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