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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9월부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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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9월부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서대문구 2024년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 모습. 서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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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 하반기에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지난 4∼7월 진행된 상반기 아카데미는 대면 교육 연인원 1568명에 유튜브 조회 수 5200여 회를 넘어서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8회 과정으로, 9월 10일∼12월 17일 기간 중 격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열린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단계별 과정 및 절차 ▲각종 분쟁사례 및 소송사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청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정비사업조합 임직원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민 등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재개발→재개발사업→정비사업아카데미 수강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카데미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면 더욱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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