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오션홀서 ‘옹알스’팀 코미디 공연
국제코미디페스티벌 5000만원 지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3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산에서 즐기다 ‘Play on Busan(플레이 온 부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Play on Busan(플레이 온 부산)’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문화단체 발전을 위해 마련된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은 클래식, 국악,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겼다. 이 문화공연은 연중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부산은행은 영상과 음향 등 최신시설이 갖춰진 420석 규모의 본점 대강당을 업무공간이 아닌 문화공연 무대로 만들고 부산을 찾는 시민들을 초대했다.
해당 무대의 첫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참가 ‘옹알스’팀의 넌버벌(말하지 않는) 코미디 공연으로 채워졌다. 오는 9월에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연계해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Play on Busan(플레이 온 부산)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도시 부산으로서 지속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은행은 지역대표 문화축제인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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