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화 '파일럿' 주말 300만 관객 돌파…하츄핑 웃고 전도연 울고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주말 극장가 152만3631명 발걸음

영화 '파일럿' 주말 300만 관객 돌파…하츄핑 웃고 전도연 울고 영화 '파일럿' 스틸[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AD

배우 조정석 주연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주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지난 주말(9~11일) 사흘간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72만320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6.7%를 나타냈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302만9279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 한국영화 흥행 3위에 해당한다.


인기 TV 시리즈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26만4041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40만6383명을 기록하며 8월 극장가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학부모 관객이 몰린 영향이지만, 이전에 같은 기간 선보인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화력이 상당하다.


미국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가 11만6119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한 배우 전도연 주연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4위로 첫 주말 10만6221명을 모으는 데 그치며 고전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10만5342명)이 5위, '인사이드 아웃2'(6만2497명)이 6위 순이다.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52만3631명으로 집계됐다.


AD

극장가는 8월15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신작들이 속속 개봉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배우 조정석·이선균·유재명 주연 '행복의 나라'는 이날 오전 예매율 20.4%(7만2901명) 1위를 달리고 있고, 외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2.8%(4만5974명)로 2위, 그룹 걸스데이 출신 이혜리 주연 '빅토리'는 11.7%(4만1845명)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