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역대급 수출' K뷰티…아모레·LG생건 '뛰고', ODM '날고'

시계아이콘02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LG생건 '중국' vs 아모레퍼시픽 '미주' 약진
상반기 화장품 수출 6조…전년 반기 대비 16%↑
중국 내수 부진했지만, 미국·동남아향 물량↑
ODM업체들 두자릿수 대 광폭 성장 예상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성적표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은 각각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약진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나섰다.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인디 브랜드 화장품을 위탁생산하는한국콜마코스맥스는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 실적은 40억6315만달러(약 6조원)로 지난해 상반기 수출 실적인 34억9180만달러(약 5조원)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약 1조원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으로 가는 수출 규모가 가장 컸는데 10억5067만달러였다. 이어 미국(7만1830만달러), 일본(3만9060만달러), 베트남(2만4000달러), 홍콩(2만3000달러), 러시아(3만1600만달러), 대만(1만6521만달러), 태국(1만4654만달러) 순이었다. 이 중 미국의 수출 증가율은 60%에 달했고, 대만(37%), 베트남(19%), 일본(1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중국은 내수 소비가 부진한 탓에 수출 규모가 같은 기간 22% 줄었다.


'역대급 수출' K뷰티…아모레·LG생건 '뛰고', ODM '날고'
AD
한국콜마·코스맥스, K뷰티 수혜 기대

이같은 수출 실적은 인디 브랜드 화장품 제조를 ODM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분기 매출액이 6643억원, 영업이익은 6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1%, 1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고객사들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회사는 선(sun) 제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데 여름철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제품 수주가 크게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법인은 업황 부진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와 캐나다 법인은 사업 효율화 이후 아직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우는 대형 화장품 브랜드에서 인디 브랜드 고객사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만큼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는 2분기 매출액이 5737억원, 영업이익은 57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2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내수 부진이 깊어지면서 중국 법인은 이익이 줄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내와 동남아시아 법인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 국내 매출액은 인디 브랜드들의 약진이, 동남아시아에선 한국 ODM 업체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실적 기여도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미 실적 발표를 끝마친 ODM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분기 매출액이 803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이 예상된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1%, 15% 증가한 수준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전문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로레알, 클리오, 디올 등 국내외 브랜드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인디 브랜드들의 해외 물량이 늘어나면서 용인 공장은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8월에 완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급 수출' K뷰티…아모레·LG생건 '뛰고', ODM '날고'
코스알엑스 편입 재미 본 아모레, '더후'로 중국 공략하는 LG생건

이미 실적을 발표한 대형 화장품 기업들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한 1조5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22억원을 기록, 4.2% 증가했다. 자회사인 이니스프리와 오설록이 마케팅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각각 흑자전환과 250%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 그러나 주요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액으로 904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3% 줄었고, 영업이익도 30% 급감한 42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 추정한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52억원, 695억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다.


국내 사업 부진과 중화권 시장의 사업구조 개편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 매출액은 511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8%가량 하락했다. 면세 부문 매출이 줄면서 설화수, 헤라 등 럭셔리 화장품의 매출이 줄었고,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 데일리 뷰티 부문은 포트폴리오 정비에 나서면서 매출이 급감했다.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되며 국내 부문의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

'역대급 수출' K뷰티…아모레·LG생건 '뛰고', ODM '날고'

다만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매출액은 381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5% 신장했다. 중화권 매출액이 44%나 줄었지만, 기타 아시아 지역과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등 서구권 매출액이 각각 25%, 83%나 급증했다. 특히 미주지역은 인수·합병한 코스알엑스의 편입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액이 739억원에서 1218억원으로 커졌다. EMEA 지역에서는 37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18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라네즈가 영국 시장에서 뷰티 리테일 채널 '부츠'에 공식 론칭했고, 코스알엑스는 스웨덴, 폴란드 등 신규 국가로 채널을 확장한 덕분이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관계자는 "중국 시장을 구조적으로 정상화하고 미국, 영국, 일본, 인도 등 글로벌 성장 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인수합병 기회를 발굴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에서 19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5.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다각화를 위해 북미, 일본 등에 영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북미 시장 매출액은 157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 줄었고, 일본 시장에서도 5%가량 감소한 987억원을 기록했다.


AD

LG생건은 화장품 매출 중 53%가 럭셔리 브랜드 후에서 발생하고 있다. 후는 지난 5월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며 매출 상승효과를 누린 것으로 예측된다. 더후의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10년간 연구한 안티에이징 성분인 NAD+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