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Do-ing교육혁신센터는 체덕지교육 확산을 위해 지난 3일 ‘2024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참가했다.
이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은 광안리 해변부터 센텀시티 벡스코까지 7.25㎞의 해변과 도심을 전국 2만명의 참가자와 함께 달렸다. 보랏빛 참가자들의 열기는 한여름 더위도 잊게 했다.
Do-ing교육혁신센터 한상준 교수는 “나이트레이스는 학생들에게 활기찬 도시 부산 밤바다의 색다른 스포츠 경험이 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주도적으로 찾아갈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레이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산의 핫플레이스 광안리 바닷가에서의 한여름 밤 축제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며 “광안대교 주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많은 추억을 남겼다”고 입을 모았다.
또 Do-ing교육혁신센터 김민정 센터장은 “동명대 학생들이 색다른 스포츠 활동으로 주도적으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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