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연상호, 저예산 독립영화 '얼굴' 제작…박정민 의기투합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연상호, 저예산 독립영화 '얼굴' 제작…박정민 의기투합
AD

연상호 감독의 독립영화 '얼굴'이 지난달 27일 크랭크인했다고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2일 밝혔다.


'얼굴'은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을 발견하고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 감독이 2018년 그린 동명 만화를 실사영화로 만든다. 새로운 제작방식으로 업계 관심을 받는 영화다. 2억원대 저예산 영화로, 배우들이 출연료를 대폭 낮췄다고 전해진다. 제작진도 상업영화의 3분의 1 규모인 20여명으로 꾸린다.



연 감독과 영화 '염력'(2018),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021)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박정민은 극 중 아들 임동환과 40년 전 아버지 임영규 1인 2역에 도전한다. 임성재가 임동환의 어머니인 정영희가 일했던 청계천 피복 공장의 사장으로, 한지현이 전각 장인 임동환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의 PD를 연기한다. 이 밖에도 신현빈,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