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특허청과 함께 이노비즈기업의 IP(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R&D 역량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이노비즈기업 IP 전문교육'을 8월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혁신 능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 정보 조사 및 활용 ▲직무발명 보상제도 ▲특허 보호전략 ▲상표 실무의 4가지 주제로 총 5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비수도권 3회, 수도권 1회로 총 4회 개최하며, 첫 일정은 8월22일(목) 부산에서 시작해 대전, 충북 등에서 진행 예정이다. 매회 30명 내외로 모집을 진행하고 기업 부담은 없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IP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반면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 전략이 아직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이 IP를 기반으로 R&D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가신청은 이노비즈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문의는 이노비즈협회 회원협력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