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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건전성 개선세' 삼성카드,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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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개선세가 주목되는 삼성카드의 주가가 29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58분 기준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4.05%)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됐다.

[특징주]'건전성 개선세' 삼성카드,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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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실적 개선과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겸비한 금융주로 상승 동력을 갖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8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4%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겠다"며 "건전성이 전년 동기 대비, 직전 분기 대비 모두 개선됐다. 고객 한도 관리를 통해 신규연체 유입 규모를 제한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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