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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3GO]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신이 숨겨 놓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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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지 특유 지형 경관, 절제된 식재 개방감
27홀 신화 살아 숨 쉬는 매혹적인 코스
친환경 클럽하우스, 휴식과 품격, 감동 서비스
성호호수 연꽃단지 사진작가들의 명소

골프 문화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개인 취미에서 가족 레저로 변하고 있는 시점이다. 골프는 이제 골퍼만의 즐거움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다. 이런 변화로 골프장만 좋다고 베스트가 아니다. 필드 컨디션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 골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필드 3GO’ 골프장을 소개한다. 이번엔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다.

[필드 3GO]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신이 숨겨 놓은 코스’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은 구릉지와 평원에 조성돼 편안한 느낌을 주는 코스다. [사진제공=마이다스레이크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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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GO=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대중형 골프장이다. 마치 신이 숨겨 놓은 듯,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공간이다. 빛나는 태양과 고대의 신전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대교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7200야드가 넘는 전장을 자랑한다. 갤러리를 고려한 넉넉한 공간의 토너먼트 코스다.


기존 퍼블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스토리와 감동이 더해진다. 140만1649㎡(약 42만3998평)에 27개 홀을 만들었다. 산악지형의 일반 골프장과 달리 고저 차가 30m 이내의 구릉지와 평원에 조성됐다. 좌우 마운드 아래 평탄한 느낌의 페어웨이를 배치했다. 티 샷 시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한다. 기존 수림과 접한 곳은 동일한 수종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숲으로 만들었다. 평원지역은 절제된 식재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완성했다.

[필드 3GO]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신이 숨겨 놓은 코스’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골프장이다. [사진제공=마이다스레이크 이천]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에 가면 신화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각 홀마다 그리스신화 주인공들의 이름을 붙였다. 신들의 용기와 지혜로 홀을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올림푸스 코스(3288m), 타이탄 코스(3301m), 마이다스 코스(3296m)다. 다양한 해저드를 배치해 홀마다 차별성을 느낄 수 있다. 캐디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셀프 라운드도 가능하다.


기존의 자연스러운 물길들을 훼손하지 않았다. 대형 호수에 연결되는 자연형 계류를 도입했다. 폭포, 수생식물 등을 더해 자정 능력을 극대화한 코스 설계다. 전략적, 미적 기능은 물론 자원재활용까지 고려된 친환경 골프장이다. 호수는 관개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클래스 회원을 도입했다. 기본 클래스, 화이트 클래스, 블루 클래스, 블랙 클래스 등이다. 가입비 1만원이다. 내장 횟수 및 식음 이용실적에 따라 등급별 할인혜택을 받는다. 블랙 클래스가 되면 주말·주중 4만원 할인, 식음료는 10% 깎아준다.

[필드 3GO]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신이 숨겨 놓은 코스’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클럽하우스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조망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마이다스레이크 이천]

◆먹GO= 클럽하우스는 친환경 건물인증(LEED)과 자연적 안정감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조망을 가진다. 클럽하우스에 머물면 육체적 회복은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찾을 수 있다.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은 "여유가 스며드는 곳, 감동의 스며드는 곳, 품격이 스며드는 곳"이라는 자랑이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테이블 오더로 메뉴를 주문한다. 로봇이 테이블까지 음식을 서빙해 준다.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한다. 지역 특색을 살린 ‘이천 솥밥정식’이 시그니처 메뉴다. 생선구이 솥밥과 전복솥밥 중 하나를 선택한다. 4가지 반찬이 함께 나온다. 이천 쌀은 체내 탄수화물 산화반응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 완화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칼슘을 보유한 전복은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긴 시간 라운드를 한 골퍼에게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최고의 음식이다.

[필드 3GO]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신이 숨겨 놓은 코스’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사진명소로 유명하다. [사진제공=이천시]

◆보GO= 설성면 장천리엔 연꽃이 장관이다. 성호호수에 위치한 연꽃단지다. 2007년 5만㎡(약 1만5125평) 규모로 조성됐다. 연잎이 6월이면 초록으로 자라기 시작한다. 7월부터 9월까지 꽃이 피어 노란색, 흰색, 분홍색의 화사한 연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분홍색 연꽃이 어우러져 사진작가들을 부르는 사진 명소다. 또 호수 주변을 따라 산책하고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한마디로 힐링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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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산성도 가 볼 만하다. 경기도 지방기념물 제76호다. 삼국시대 만들어졌다. 설성산 주봉 능선과 그 동쪽으로 아래편 골짜기 약 2~3만여 평을 에워싸고 있는 석성이다. 중간에 작은 계곡을 포함하고 있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둘레 약 1300m, 높이 4~5m 규모다. 석축과 토축을 혼합해 만들었다. 현존하는 이천의 성지 중 가장 뚜렷한 성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성안에는 건물지 12개소, 넓은 대지 1개소, 우물 1개소, 문터 2개소 등이 있다.

[필드 3GO]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신이 숨겨 놓은 코스’ 설성산상은 삼국시대 만들어진 석성이다. [사진제공=이천시]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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