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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상협 작가와 특별 공예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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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상협 작가와 특별 공예 워크숍 개최 한국도자재단의 이상협 작가 은기만들기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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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기(술잔) 만들기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독창적인 금속공예로 주목받고 있는 이상협 작가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상협 작가는 ‘흐르는 선물결’ 시그니처 무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23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창작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흐르는 선물결’ 패턴을 활용한 금속 공예 작업을 하며, 참가자들이 만든 최종 작품은 작가의 마무리와 각인 작업을 거쳐 완성돼 소장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8월16일까지며 교육은 오는 9월6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금속 공방에서 진행된다. 재료비는 4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 공예 교육 메뉴, 일반 교육 신청 탭에서 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공예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분에게 특별한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상협 작가와 함께하는 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이천·여주·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도자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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