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단독]상담자도 상급자라 말 못한다…군내 가혹행위 여전[MZ 마음챙김]

시계아이콘01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매년 군대 내 자살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가혹행위, 폭행, 폭언 등이 꼽히는데 대부분 가해자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자살예방대책으로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을 통해 상담을 실시해 장병들의 군 생활 적응을 돕고 군 교관들을 자살예방교관으로 임명해 부대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닫기
뉴스듣기

③스스로 목숨 끊는 장병들
가혹행위 증가하나 솜방망이 처벌
예방 대책 실패, 제도 개선 필요

매년 군대 내 자살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가혹행위, 폭행, 폭언 등이 꼽히는데 대부분 가해자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병영문화 개선과 실질적 자살예방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독]상담자도 상급자라 말 못한다…군내 가혹행위 여전[MZ 마음챙김]
AD

◆여전한 가혹행위·폭행·폭언

24일 아시아경제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군 자살자 통계’에 따르면 군대 내 자살자 수는 2019년 62명, 2020년 42명, 2021년 83명, 2022년 70명, 2023년 6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간부는 44명, 병사는 24명이었다. 군별로는 육군이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군 13명, 국직부대 7명, 해군 5명, 해병대 1명이 뒤를 이었다. 계급별로는 장교 27명, 부사관 12명, 병사 24명, 군무원 5명이었다.


군은 신분적 계급과 종속적인 관계가 존재하는 특수한 조직이다. 이로 인한 군 복무 중 부적응과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고, 상급자의 가혹행위·폭력·폭언 등은 자살과의 밀접한 상호관계를 지닌다. 이제는 군대 내 자살을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으로 인식하는 것이 요구된다.

[단독]상담자도 상급자라 말 못한다…군내 가혹행위 여전[MZ 마음챙김]

실제 군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가 증가하고 있으나 실형을 받는 경우는 없었다. 지난해 ‘군 가혹행위 현황’에 따르면 육군은 2019년 20건에서 지난해 41건으로, 해군은 14건에서 68건으로, 공군은 9건에서 13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처벌 결과를 살펴보면 총 122건 중 실형은 0건, 집행유예 2건, 선고유예 0건, 벌금 12건, 불기소 42건 등으로 집계됐다.


군대 내 폭력과 폭언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군 폭력 범죄 및 모욕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폭력 사건은 육군 567건, 해군 298건, 공군 101건 등으로 총 966건에 달했다. 처벌은 실형 2건, 집행유예 17건, 선고유예 5건, 벌금 151건, 불기소 497건 등이었다. 지난해 폭언·욕설 사건은 육군 323건, 해군 56건, 공군 59건 등 438건으로 조사됐으나 이 중 실형은 3건에 그쳤다. 반면 집행유예는 10건, 선고유예는 5건, 벌금은 9건, 불기소는 225건 등이었다.


[단독]상담자도 상급자라 말 못한다…군내 가혹행위 여전[MZ 마음챙김]
◆민간 상담사 연계, 철저한 비밀 보장
[단독]상담자도 상급자라 말 못한다…군내 가혹행위 여전[MZ 마음챙김] 육군 장병들이 정신전력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출처=국방부]

국방부는 자살예방대책으로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을 통해 상담을 실시해 장병들의 군 생활 적응을 돕고 군 교관들을 자살예방교관으로 임명해 부대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리적 위기 장병을 조기 식별하기 위해 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부터 주기적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생활에 고충을 겪고 있는 장병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그린캠프를 운영해 자살 위험군의 신속한 분리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관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자살자가 줄지 않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군의 자살예방대책은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상 군 내에서의 상담은 상급자가 하급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도와주는 과정으로 인식된다. 이때 상담자와 내담자 간 동등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효과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없다.


따라서 상담 과정에서 병사들은 높은 부담감과 긴장감을 느끼고 낙인효과가 두려워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 상담 방식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요청하는 일은 드물고, 대부분이 그저 문제를 참고 견디려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가혹행위나 부조리가 연관된 경우 스스로 밝힐 수 없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자살, 우울 등에 대한 전문적인 대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결국 민간 상담사 연계, 철저한 비밀 보장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군대는 외부하고 차단된 독립된 집단이고, 내부에서 교육 및 상담 강화가 진행됐으면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 사실상 효과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며 “군 내에서의 상담은 개방적이지 못하고, 민간 상담 역시 제한적이다. 공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사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