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축협·피자알볼로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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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업을 살리기 위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출시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3일 이대영 홍성축협조합장,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와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년간의 연구한 끝에 불고기용 부위를 활용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 피자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대표 김치 브랜드인 '종가'와 함께 하면서 품질을 높였다.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는 기존 피자와 차별화된 맛으로 전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번 피자 출시는 단순히 신제품 개발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업을 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도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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