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22일부터 4개 권역 돌며 '시민과의 대화'

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시민과의 대화' 첫 날 구운·금곡·호매실동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은 구운·금곡·호매실동에 이어 23일 서둔·입북·평동, 24일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구운동·금곡동·호매실동의 주요 사업인 황구지천 하수처리장 상부 공간 조성, 일월공원 생활체육시설, 금곡동 공공도서관,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