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매쉬업벤처스, 업무 매뉴얼 AI 자동화 솔루션 ‘스텝하우’에 초기 투자

시계아이콘00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업무 매뉴얼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 ‘스텝하우’가 “매쉬업벤처스(옛 매쉬업엔젤스), 더벤처스, 앤틀러코리아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쉬업벤처스, 업무 매뉴얼 AI 자동화 솔루션 ‘스텝하우’에 초기 투자
AD


스텝하우는 클릭 모션과 텍스트를 인식해 화면을 자동 캡처하고, 매뉴얼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AI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만들어진 매뉴얼은 팀 워크스페이스에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쉽게 편집 및 업데이트 관리할 수 있다. 링크, 임베드 등 형태로도 빠르게 공유 가능하다. 또한 업무 과정을 코드로 인식해 매뉴얼 설명문을 자동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스텝하우 팀은 세 차례 창업과 벤처투자 경험으로 IT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황성욱 대표와 카이스트 출신의 AI 전문가, 10년 이상 경력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업에서 근무하며 업무 매뉴얼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사내 지식이 흩어지는 문제에 심각성을 느끼고 창업을 결심했다.


스텝하우는 지난 2월 서비스 첫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CJ올리브영, 부스터스 등 3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인사관리, 경영지원, 영업, 개발, 제조 등 전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업무 프로세스가 복잡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많이 활용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의 관심도가 높다.


황성욱 스텝하우 대표는 “최근 효율적인 업무 매뉴얼 구축 및 사내 지식 자산화를 원하는 대기업, 공공기관들의 문의가 늘어나 고객사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매뉴얼뿐 아니라 복잡도 높은 업무 프로세스까지 자동 구축 및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

이번 투자를 리드한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는 “커머스 기업 등 스텝하우를 이용한 고객사들이 서비스의 편의성과 사용성에 크게 만족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