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변협, '쯔양 과거 유출 논란' 변호사에 직권조사 결정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변호사를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변협, '쯔양 과거 유출 논란' 변호사에 직권조사 결정 유튜버 쯔양. [이미지출처=쯔양 유튜브]
AD

변협은 19일 쯔양의 전 남자친구 측 변호인이었던 A씨에 대한 직권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변협은 "A씨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제3자 신고가 18일 협회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쯔양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구제역에게 저의 과거와 허위사실 등을 제보한 사람은 전 소속사 대표를 담당했던 변호사였다"고 주장했다.


앞서 쯔양은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 B씨로부터 4년 동안 지속적인 폭력과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를 성폭행,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나, 사건 진행 중 B씨가 숨지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태연법률사무소의 김태연 변호사는 "변호사가 최소한의 윤리를 저버리고 전 의뢰인이 갖고 있던 정보로 쯔양을 협박했다"며 "전 소속사 대표의 변호사였으니까, B씨로부터 쯔양에 대한 여러 허위 사실을 들었을 테고 이런 내용을 구제역에게 제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