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오는 10월 3일~6일 나흘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릴 '2024 진안홍삼축제'를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걱정 없는 축제로 만들고자 부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축제의 홍삼, 수삼, 먹거리 등 판매관 홍보, 체험관 부스 참여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부스 운영 준수사항, 친절·위생, 문화누리카드 사용 등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화제가 된 축제장 바가지요금 방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운영자들은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널리 홍보하고, 바가지 없는 다양한 먹거리와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오고 싶은 진안홍삼축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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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축제추진위원회도 축제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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